스페인여행: 겨울여행 준비물



























2015년 12월- 2016년1월에 간 스페인 여행, 특별히 안 가져가서 고생한 것은 없었다.


캐리어
유럽은 돌길이 많아서 불편하다고도 하고 또 첫 저가항공 이용으로 중간에 분실되지 않을깍 걱정했는데 문제 없었음

목배게
300엔 샵에서 산 저렴한 걸로 100엔짜리 삥끄 주머니에 넣어서 놓고 다녔다.

히트텍(내복, 쫄바지)
여름에 40도까지 올라가는 스페인지만 겨울엔 춥다. 실제로 마드리드의 크리스마스이브는 추워서 히트텍없었으면 얼어버렸을 것이다...

무난한 원피스
까딸루냐음악당에서 공연을 보기로 해서 챙겼다. 혹시 파인 레스토랑 갈 일이 생길까 싶기도 하고 해서 여행갈 때는 꼭 한 벌은 챙긴다

핫팩
갑자기 추워질 때를 대비해서 챙김. 톨레도에서 대활약

그림도구
동생한테 받은 팔레트, 300엔짜리 물붓, 샤프, 소니 세미나에서 받은 몰스킨을 챙김. 고마워요 소니 엔터테이먼트!

동전지갑
평소에 쓰는 지갑보다 작고 들고 다니기 쉽고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을 것으로 준비
100엔샵에서 산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지갑

비자카드
미리 환전하지 않고 캐싱해서 빼서 쓰고 레스토랑등의 결제용으로 사용

작은 가방
선물 받은 화려한(...) 가방. 스페인 소매치기 괴담에 바람막이 안으로 넣을 수 있는 사이즈 가방을 준비했으나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운이 좋았는지 아무일도 없었다.

안대
100엔샵에서 구입

마스크
비행기나 호텔같이 건조한 곳에서 잘 때 용으로 항상 구비.

귀마개
한 몇 년 간 들고 다녔는데 별로 쓸일이 없었다.

시계
정장에 맞는 클래식한 디자인 말고는 이 것 밖에 없다. 레고 스톰크루퍼 플라스틱 손목시계.

슬리퍼
비행기 탈 때 없으면 안됨. 일회용 슬리퍼. 출장 호텔에서 줏어온 걸 사용.

가이드북, 책
지구를 걷는 법, 스페인 이야기, 프라도미술관 가이드를 들고 감.


기본 두통약, 위장약, 밴드에이드 3개는 챙김. 또 천식이 있어 흡입약도 꼭 챙긴다.

아이폰
스페인 소매치기 괴담때문에 핸드폰에 체인을 달아놨는데 아기예수와 동방박사들의 가호로 별 일없었다.

화장품
스킨로션같은 기초화장품 등

잠옷
2주 가까이 여행하니 2벌 챙김

속옷, 양말
300엔 샵에서 산 섹시한 세탁망에 넣음. 7일치 정도 준비했고 중간에 한 번 코인세탁소에 갔다.

패딩
유니클로에서 산 접이식 패딩. 가볍기도 하고 해서 쓰기 좋았다.

머플러, 니트
갑자기 더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들고 갔다. 바람막이 밑에 껴입을려고.

여권
비자는 필요없지만 여권은 필요하죠.


바지 3벌, 셔츠벌, 맨투맨2벌 돌아가면서 대충 7일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갔다.

예약서류
이동도 많고 호텔도 많아서 일단 프린트해감

애플 월렛
스페인 열차 렌페, 비행기 티켓을 다 넣어놓음. 큐알코드로 통과되고 편했음.

안경, 렌즈
눈알들

티슈, 물티슈
왠지 여행때는 평소보다 더 집착해서 준비하고 사용한다.

바람막이
에이글 등산용 바람막이. 예쁜 코트 입고 가고 싶었지만 트렉킹까지는 아니어도 많이 걸을 것 같아 바람막이 1벌만 가져갔다 ㅠㅠ

구두
한 켤레만 그것도 신고 갔는데 검은색 군화 같은 신발이였다. 걷기도 편하고 원피스랑도 그럭저럭 어울리긴하지만 스니커 한 켤레 가져가도 좋았을 껄 싶다.

백팩
이것도 선물 받은 화려한 걸로 작은 쌕에 다 안 들어갈때나 오래 걸을 때용으로 들고 다녔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여행용 전기포트였다. 해외여행기를 보면 왜 전기포트를 들고 가는 거야? 라며 항상 의문이었는데 정말로 필요했다. 여행기간 중 호텔을 사용했는데 어찌된 것이 호텔에 전기포트가 하나도 없었다. 그런 호텔들만 걸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6-7개 호텔 중에 하나도 없었다는 것과 관광지라도 커피, 핫초콜렛 값이 말도 안되게 저렴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원래 호텔에 잘 비치가 안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카페문화가 발달했다해도 방에서 차 정도는 마시고 싶은 사람이라 좀 괴로웠다. 무엇보다 새해 첫 말 동행이 감기기운이 있었을 때는 저녁에 커피를 사서 먹일 수도 없고 허브티 같은 걸 팔것 같은 가게들은 문을 닫고해서 많이 곤란했다. 전기포트가 있으면 혹시나해서 가져온 유자차나 미소시루는 끓여먹일 수도 있었을텐데. (결국 프론트에서 허브티를 끓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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